EOS 블록생성자는 얼마를 벌게 될까?

in #eos9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dev1입니다.

오늘은 EOS 블록생성자들이 얻게될 경제적 보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EOS가 다른 블록체인과 가장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성능인데요. 소수의 블록생성자들이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DPoS모델의 핵심 장점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EOS.IO 저장소까지도 블록생성자들이 제공하게 된다고 하니, 블록생성자의 건전한 활동이 EOS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록생성자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때 1년간 얼마의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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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산에 사용할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개 블록생성자 연 보상 = EOS 총 마켓캡 * 인플레이션율 / (1 + 인플레이션율) / 블록생성자 수

  • EOS 총 마켓캡: 2017-10-10 기준 $227,014,916 (2억 2천만달러)

  • 인플레이션율: 최대 5%, 초기에는 블록생성자 독려 위해 투표를 통해 5%로 설정했다고 가정

  • 블록생성자수: 최초 값 21개. 각 블록생성자들이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고 가정합니다.

  • EOS 총 마켓캡에 인플레이션율을 바로 곱한 뒤에 (1 + 인플레이션율)로 나누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토큰가치 하락을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 또 인플레이션으로 발생한 신규 EOS토큰이 100% 블록생성자에게 지급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원래 Dapp을 비롯하여 EOS 네트워크 가치창출에 도움되는 방향에 지출한다는 내용이 있었던거같은데 구체적 비율이 정해진것이 없고 초기에는 Dapp이 하나도 없어도 일단 블록생성자는 있어야하니까요.

1개의 블록생성자가 1년간 받는 액수는 $514,773 가 됩니다. 한화로는 5억 8천만원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서 구축한 서버 비용 유지비용과 업그레이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가 순이익이 될 것입니다.
EOS 시가총액이 계속 떨어지는 추세라서 현재시점에서 보면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닙니다.

만약에 이 비용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EOS 출시와 할께할 초기 Dapp들의 성능을 커버하지 못할 수준이라면 어쩌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만약에 그 정도로 많은 사용량을 발생시키는 Dapp들이 출시되는 것이 확실해진다면, 기대심리로 인해 그 전에 EOS토큰 가격이 미리 상승할 것입니다. 토큰가격 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보상은 더 높은수준의 하드웨어를 보유한 블록생성자 참여를 유도하게 되겠지요.

참 좋은 경제모델입니다. 사용량이 증가하면 거래수수료와 지연시간이 동시에 증가하는 기존 블록체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단순히 블록생성자 수를 줄여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은 DPoS의 일부분이고, 이러한 경제모델이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제모델이 블록생성자의 동기(Motive)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까요?

EOS 네트워크가 계속 운영되면서 블록생성자들이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음 글 "EOS 블록생성자는 무슨생각을 할까?" 에서 좀 더 자세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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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계산이나 가정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곱셈과 나눗셈이 여러번 들어간 고도의 수학적 계산을 했더니 머리가 어지럽네요.

제 예상숫자입니다. 블락생성은 ICO 이후 발생됩니다. 블락원의 10%는 10년에 걸쳐서 받습니다. 그러면 5%의 코인갯수는 900,000,000*0.05= 45,000,000 입니다. 이걸 21명이 나눠갖는다면 2,142,857. 코인의 값이 현재상태 유지에 inflation만큼 준다고 치면 코인 값은 $0.53. 이럴경우 블락생성자의 이익은 $1,135,714가 됩니다. 그냥 제 생각이고, 제 공식이 틀렸을수도 있네요.

dev1님은 ICO가 마칠당시 현재의 마켓캡유지로 가정을 하신거내요.

저도 마켓캡으로 할까 코인 갯수 * 가격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더 보수적인) 현재 마켓캡을 택하였습니다. 현재 coinmarketcap의 마켓캡은 유통되는
398,635,826 EOS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제 계산대로면 인플레이션에 포함안되는 부분이 왜곡으로 발생하겠네요! 좋은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이 왜곡에 대한 부분은 지금 유통되지 않는 토큰에 대한부분이고, EOS에 대한 가치평가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신규 ICO가 진행한다고 총 마켓캡이 늘어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실제로 ICO가 진행되면서 토큰가격이 점점 하락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토큰수는 늘어나는데 마켓캡이 유지되려면 가격하락밖에 없으니)

dev1님의 가정이 맞네요 현재기준의 예상이시니. Inflation에 코인값 유지가 오히려 왜곡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톡드렸는데 dev1님이 아닌가봐요. 제 톡 아이디는 thiscandle입니다.

매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지난번 물어보신 부분 확인해보고 싶으시면 카톡주세요ㅋㅋ dev1by0입니다.

EOS 관련 글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어디서 얻지 못 하는 정보 분석해서 꾸준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팔로우 했어요 !!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맞팔했어요!

대단하신데요. 초기 진입자들은 해볼만한 도전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트래픽이 낮을 때 = 초기설비 비용이 낮을때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EOS가 투자자들의 기대처럼 엄청나게 성공하게 되면 그 때 되어서는 어중간한 자본으로는 시도도 못해볼 것이라고 봅니다.

Verry good my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