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티밋에서 쓰고 싶은 글 [여행 에세이] -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다

in #kr-life8 years ago (edited)

스티밋을 시작하고 나서 매일 하나씩 포스팅을 할 때가 있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그땐 무슨소재로 글을 썼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나 스티밋을 시작한 1년전이나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소재거리를 고민하고 찾는것이다. 그래서 가끔은 추억도 좀 팔아보고, 세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빌미로 육아 이야기도 좀 썼던 것 같다.

그러면서 제일 부러웠던 건 @hannaju님과 같이 포토 에세이를 쓰시는 분들이나, @rosaria님이나 @siritable님과 같이 음식이나 요리 에세이를 쓰시는 분들이었다. 나도 그분들처럼 사진을 좀 더 잘 찍을 수 있다면, 아니면 요리에라도 소질이 조금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렸을 때 우리집은 먹고 살기가 그렇게 힘들었던 것도 아니었건만 가족끼리 여행 한번 다녀본적이 없다. 그런탓에 수학여행이나 학교에서 가는 OT/ MT를 제외하고는 어린시절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본적이 없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여행을 다니긴 했는데, 그나마도 미국 유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여행했던 미 서부와 터키,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1박 2일,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필리핀 여행이 고작이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여행에 대한 꿈을 꾼다. 지금은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지금은 한참 일할 때라는 이유로 잠시 미뤄 두고 있지만 내 꿈은 아이들과 함께 세계 방방곡곡 여러곳을 여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스티밋에서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는 사람사는 동네를 여행하며 느낀 보통 아줌마의 세상사는 이야기이다. 여행 에세이는 사진에 서툴러도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될 것만 같다. 서툴러도, 실수해도 그래서 개고생을 해도 그것만으로 평생을 두고 곱씹을 추억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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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여기서 만난 사람들은 무슨 향이 나고, 여기서 접한 음식에서는 무슨 맛이 나는지, 여기 사는 사람들의 삶은 무슨 빛깔인지, 나는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무엇을 느끼길 희망하는지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엄마는 이제 팔순을 바라보신다. 딸년들은 세상을 잘 타고나 비행기도 여러번 타고 다녔지만 딸만 셋 우리 엄마는 아직 비행기 한번을 못 타보셨다. 딸 있으면 비행기 타고 여행다니기 바쁘다는 요즘 세상에 딸만 셋을 두시고도 말이다. 그래서 올해는 바쁘다는 핑계,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는 핑계는 개나 줘버리고 덥석 제주도 표를 예매를 했다.

지금은 항공기 티켓을 예매하고, 숙소 예약만 끝낸 상태라 황금연휴에 승합차 렌트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만 현지에서 쓰는 여행 에세이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푼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추억을 스티밋에 남기다

오늘은 그 생각만으로 기분이 설레이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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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말만들어도 설레이네요^^
해피맘님이 쓰시는 여행에세이는 어떨지 벌써
부터 궁금해 져요~ 곧만날수 있겠죠~!!

헉..아무 생각없이 그냥 올렸는데 벌써부터 어떨지 궁금하시다 하시니 갑자기 부담감이ㅜㅠ 잘지내시죠? 카페모카님^^

엇 얼마전에 제주도여행 관련 글을 리스팀하신 걸 봤는데, 역시나 여행을 준비중이셨군요 ㅎㅎ 황금연휴라 북적북적하겠지만,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그또한 나름의 즐거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워킹맘님의 신나는 제주도 여행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벌써부터 골머리 썩고 있어요ㅜㅠ 지옥길이 되지나 않을지..그래도 스티밋 시작하고 처음하는 여행이라 벌써부터 기대되요~^^

제주도 여행부터 출발해서 세계 곳곳을 누비시는 그 날이 어서 오길 기대해 봅니다 ㅎㅎ

스팀이 계속 이 가격대만 유지해 줘도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늘 애들 핑계로 여행은 뒷전이었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을..빠른시일내에 계획해봐야겠습니다^^;;

앗~레드피아노님 진짜진짜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네^0^/ 가끔씩 생존신고만 하고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화이팅♡ ㅎㅎ

여행은 항상 가기전의 설레임이 젤 좋았던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오시면 좋겠네요.

가족과의 여행을 생각해보니 진짜 어머니랑은 1박여행을 간적이 생각이나지 않네요.저도 어머니와 아이들이랑 여행 계획 좀 세워야겠네요.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여행가기 전의 그 설레임 너무나 좋죠. :)
여행은 무릇 생각났을 때 떠나야하는 거 같긴해요. 저도 매번 바쁘다는 핑계로 어떤 연유의 핑계를 대면서 나중에 가지 하니까 계속 못 가더라고요. ㅠ

현지에서 쓰시는 여행 에세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가는 날 날씨가 화창하기를. :)

가족여행 너무 좋네요!!

저도 몇년전에 제주도 가보고 꽤 오랫동안 못가봤네요.

저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

제주도는 숙소부터 맛집까지 알아서 모시겠습니디. 군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봐 주세요!!!

오옷 가족 여행기 이제 보는 건가요 +_+?!!
어디로 가실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ㅎ저는 제주도는 가보긴 했는데... 그냥 대충대충 둘러봐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어요...ㅋㅋㅋ

오호라~~~ ㅎㅎㅎ 가족여행 기대되시겠어요~~~
사실 뭐 제주도도 충분히 좋은 곳이라~~ 볼곳도 먹을것도~ 많은~~
아주아주 많은 추억과 이야기 거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몸조심히 다녀오시는건 개필수!! ㅋ

와우 멋져요!!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에세이 넘나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저도 여행에 항상 목말라있고 아이와 함께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는 꿈을 꾸고 있어요^^ 꿈은 이루어진다^^

어머님이 얼마나 좋아하실지 눈에 그려지네요ㅎ
여행은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게 여행만큼 즐거운 일인거같아요:]

저도 여행기나 요리에세이를 꿈꿨던 건데.. 손에 익은 일기만 자꾸 쓰고 있네요. 그러고보면 제가 여행기를 썼을 때 해피워킹맘님이 종종 댓글 달아주시던 게 기억나요 :)

바쁘다는 핑계, 아이들이 어리다는 핑계 개나 줘버리신 ㅎㅎㅎ 행동력에 물개박수를 칩니다. 그만큼 시간을 쪼개 가시는 거니 얼마나 귀한 여행이 될까요 :) 해피워킹맘님이 현지에서 쓰시는 여행에세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머님과 좋은 제주도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즐겁게 여행 가즈아~!

어머니 비행기 처음 타는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

어머니 모시고 제주도여행이라니 렌터카까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여행은 더욱더 특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실거 같습니다 해피워킹맘님^^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여행을 다니긴 했는데, 그나마도 미국 유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여행했던 미 서부와 터키,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1박 2일,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필리핀 여행이 고작이다.

How is the experience on the Philippines?

그럼에도 나는 항상 여행에 대한 꿈을 꾼다. 지금은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지금은 한참 일할 때라는 이유로 잠시 미뤄 두고 있지만 내 꿈은 아이들과 함께 세계 방방곡곡 여러곳을 여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스티밋에서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는 사람사는 동네를 여행하며 느낀 보통 아줌마의 세상사는 이야기이다. 여행 에세이는 사진에 서툴러도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될 것만 같다. 서툴러도, 실수해도 그래서 개고생을 해도 그것만으로 평생을 두고 곱씹을 추억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Why don't you try to tell us about your experience in your life? Whether it is good or bad? I am interested about the story of your life.

와! 곧 제주 소식 들을 수 있나요? 해피맘님의 감각을 통한 제주의 모습이 궁금하군요! ㅎㅎㅎ

저도 세계여행 하며 여행에세이가 꿈입니다

꿈으로 남을지...
스팀잇에 매알 글 올리며 세계를 누비고 다닐지...
요즘은 살 짝 겁나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엄마모시고 제주여행 하시는군요
넘 좋으시겠어요
응원합니다 ^^*

여행은 늘 설레임이고 행복입니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군요
저도 계획중인데 가을에나 갈수 있을거 같네요

엄마 모시고 잘 다녀오세요~~!

👍👍👍👍

잘 다녀오세요. 저희 엄마도 팔순을바라보시지만, 여행은 제일 많이 다니고 계십니다. 딸덕은 아니고. 알아서 다니시고 계세요.
거동이 좋으실때 더 많이구경하시고 딸덕 많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니께서 정말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연세 더 드시면 따님들께서 가자 가자 하셔도 당신이 기운없어 못 가실 날 곧일터니요
정말로 소중하고 특별한 여행이 되이겠네요

생각만해도 설레이시겠어요. 계획 잘 짜셔서 좋은 추억만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의잉?
해피워킹맘님은 글쓰는 재주(?)가 뛰어나시잖아요~!!!
황금연휴에 떠나시는군요~!!
어머님 좋아하시겠어요~
전 세 딸년중 셋째인데..결혼하고는 육아만 하는 집순이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뭘 못해드리는게 죄송하네요..ㅠㅠ
부럽습니다!!!

스팀잇을 하는 모든 이들이
아마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하면서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님은 다른 님들을 부러워하지만

님만의 이야기로 포스트를 채워가는 글을 읽는
저로서는 님도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왕 덥석하신 여행
후회없이 잘 즐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잘 보고 가요

작년 여름 제주도 1달 살기 했었어요.

무지 더웠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여행 에세이를 쓰신다니.. 기대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엄마와 함께 가는 여행은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되어줄 겁니다^^

This is a great dream @happyworkingmom. I really do like your posts about kids and family the most. You approach writing in a philosophical way that makes me stop and think. I relate to your busy life and family also. I never really enjoyed traveling. Even in Korea I lived in the same neighborhood for twenty years. When I do travel I spend a lot of time in one place and often don't visit the tourist attractions. I talk to the people who live there and share stories and songs. In Jeju I had a great time just staying in Jungmun talking to tourists walking up and down the beach. It's really who you are with more than where you go and what you do. I hope you have a wonderful time this weekend. Enjoy this kids and the much needed rest.

peace

어머니와함께하시는여행준비잘하셔서좋은추억많이만들고오세요 후기도기대할께요^^

'여행'이라는 말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아 여행가고 싶다... ㅠㅠ

👍🏻👍🏻👍🏻👍🏻👍🏻

제주도로 여행가시나 보군요!!!
그렇다면 이곳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ㅋ
예전에 포스팅 한건데 ...저는 제주도 갈 때마다.들리는.곳이랍니다.
https://steemit.com/muksteem/@dlgksquf12/4x7jqa-muksteem

즐거운.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이미 지금도 happyworkingmom님은 멋지십니다~

잘하셨어요 ....
일단 티켓을 끊어야 가게 되더라구요 ~~
저희도 딸만 셋인데 칠순때 가게 되었어요
젊을 땐 저만 다니고 결혼하니, 잘 못가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칠순여행으로 일본에 다녀온게 다입니다.
가시기전에는 싫다 싫다 하시더니, 가시곤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제주도 여행 포스팅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은 부모들도 추억에 남지만 아이들도 추억에 남는거 같아요.
저희집 1호 공주가 4살때 간 제주도 여행 , 일본여행을 기억하더라구요
여행좀 많이다녀서 추억도 많이 쌓고 경험도 많이 쌓게해야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1년에 무조건 해외여행을 나가자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게되어도 학원을 보내는 대신 그 돈을 모아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더 낫겠다고도 얘기를 했었네요.
지금까지는 임신과 출산을 제외하고 매년 다녀온 것 같아요.
인생은 추억으로 산다는 말처럼 나중에 아이들이 컸을 때 여행을 다녀온 것을 얘기하면서 보내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여행이 남는 것 같아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ㅋ

파란 하늘의 제주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원래 여행이란 계획 짤때와 비행기 타러 갈떄 제일 행복한 법이죠^^
즐거운 여행되시길!

여행에 대한 꿈을 꾼 다는 부분.
저도 항상 그러는데, 실천을 못 하네요. ㅎㅎ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저도 여행 다녀보고 싶습니다.

this is excellent news. I am curious about trips and memories. Have fun. See plenty of new places and be happy. good trips :)

가족과 함께한 여행은 생각만해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여행 준비잘하시구요
홧팅입니다

잘 하셨어요. 해피워킹맘님!
이럴때 지름신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친정어머님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맛나는 음식도
경험하시고, 추억의 사진도 많이 남기는 여행되시길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