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g (39)in #kr • 9 years ago장 마수만가닥 지리한것 같은음조로 온 세상이 젖고 젖어 수 십만도 태양 빛 으로도 못 막을 검은 공간에 사십 오억년의 고독을 마침내 터트린것 같은 억수가 사십 주야를 오고 또 오고 통치자들을 원망하듯 매질하듯 어루만지듯 시장들은 준비 되었건만 경제는 마지막…hbg (39)in #kr • 9 years ago촛대촛대 백화 꽃나무들 우거진 숲 사이로 아담하게 놓인 정원 길 따라 그윽하게 새어나오는 다향 쫒아 들어서니 궁전 같은 돌집에서는 귀한 손님들 웃음소리 가득한데 그 가운데 봉사로 아름다워진 안주인의 정갈한 솜씨는 성전안의 촛대처럼 저택 안을 빛으로 가득 채우고 저 하늘 목자의 음성을…hbg (39)in #kr • 9 years ago잣배 고픈 산 다람쥐 양식이 떨어질 때면 후두둑 뚝 높은곳에서 송이에 보석 같은 귀한 겨울 양식이 떨어진다 혼신에 힘을 다하여 살아온 세월 이산속에서 더는 얻을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에도 더욱 높은 곳에서 생명을 유지할 선물은 끝 없이 내리고 있구나…hbg (39)in #kr • 9 years ago가입 인사무한한 세상 스팀을 알게 하여주신 여러 선배님들과 또한 앞으로 함께 할 세계에 재능있는 지식인 여러분들께 문안 인사 올림니다 h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