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침 일찍 출근, 저녁 늦게 퇴근을 하다보면,
계절의 변화를 늦게 인지하게 되지요.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시끄러워서
3월임에도 꽃놀이나 꽃축제 같은 건 아예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보러 가든 안 가든
시절이 오니 꽃이 피네요.

늦은 밤,
동네에서 발견한 노란 산수유

구례 산수유마을에 산수유가 만개했다는 기사와 사진은 보았는데,
저희 동네에도 활짝 피었네요.

잘 나오지 않는 핸드폰 카메라지만,
금방 지어버릴 꽃들을 담아봤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늦으면 가을 겨울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하는데,
또 누가 말한 것처럼, 늘 새로운 바이러스는 등장하고,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싸워야만 하는 존재가 아닐지.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 좀 편해질 듯 합니다.
코로나19이 진정될 즈음이면 많은 것이 변해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꽃은, 자연은 그 자리에 있어 줄거에요.
우리가 잘 지켜야 하겠지만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배경을 검게 처리한 꽃 사진 정말 멋집니다. 작가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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