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때 친구가 생각난다.
지금은 어디서 무었을 하며 사는지 궁금하다.
별명이 학교 때 돌대가리였던 친구가 있었다.
머리가 얼마나 단단했는지 공을 찰 때 그 친구가 공을 뺏으러 오면 모두가 피해버렸다.
잘못해서 그 친구 머리와 부딪히면 별이 보일정도로 아팠다.
한번은 그 친구의 머리를 살짝 쳐 본 적이 있다.
내 손이 얼 얼 할 정도로 아팠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단단했는지 ...
이름도 지금 생각하면 흔한 이름이 아니지.
김 백수!
넌 영원히 백수로 살 이름을 타고 났지.
오늘 따라 돌대가리 백수라는 별명을 가졌던 친구가 생각난다.
친구야!
어디서 무었을 하며 사는지 궁금하다.
이 돌대가리 친구야!
시간이 점점 갈수록 단단한 머리가 아닌 녹이 슬어버리는 돌대가리가 되어 가는 것은 왜 일까?
자괴감 마 져 드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