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좋은글 위로가되는 글 독버섯이야기

in #dclick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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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을 읽고 힐링이되더군요.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싶어서 올립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책 '담론' 마지막에 나오는 독버섯 이야기다.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하던 중 아버지가 스틱으로 버섯을 툭툭 치면서 이야기한다.

"잘봐. 이게 독버섯이야. 먹으면 죽어.

아들은 "아, 이게 독버섯이구나! 하며 지나갔다.

그 얘기를 들고있던 어린 독버섯이 충격 받고 쓰러지면서 말했다.

"아, 내가 독버섯이구나. 난 누군가를 죽이는 존재야.

내가 저 예쁜 애를 죽일수 있는 존재라니!

어린 독버섯이 슬퍼할 때 곁에 있던 다른 독버섯이 친구의 어깨 받치며 이야기했다.

"아니, 저건 식탁 위의 이야기야. 인간들의 일방적인 논리라고.

넌 내 친구야. 넌 재네들 먹으라고 태어난게 아니라 나랑 친구하려고 태어난 거야.'

버섯의 존재 이유는 버섯의 시각에서 판단해야 한다.

나의 존재 이유 또한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남의 논리에 지나치게 휘둘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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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용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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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독이 누군가에겐 친구가 되고.. 세상에 나쁜것은 없나봅니다

보는 시각이 어디냐에 따라 그렇죠. ㅎㅎ

:D clicked

격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보클~

보클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시간되세요.

남이 말하는거에 크게 휘둘려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죠.

네 그렇죠

보클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시간되세요.

디클릭은 사랑입니다. 후원차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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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보클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똑같은 내 자신이 독이 되었던 적도, 친구가 되었던 적도, 완전 정반대의 경우로 타인에게 비쳤던 적이 살면서 많았던거 같아요..

자신이 독이라는걸 듣고 충격받아 쓰러진 독버섯처럼 저도 제가 그런 존재라는걸 듣고 충격 받고 자책한 적이 많은데..

동시에 또 누군가는 넌 내 친구야 자책하지마 해주더군요... 지금은 제 스스로를 독이 아닌 누군가의 친구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힐링되는 글 감사합니다..!! 리스팀 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