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했던사람 여기모여라~ 초창기리니지와 현재 스팀잇의 공통점 분석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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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초창기 리니지를 기억하십니까 ?

단검과 양검, 광전사의 도끼, 일본도 이런것들은 좋은 아이템이었죠. 이것보다 더 허접한 아이템을 들고 코블트가 무서워 피했던 초창기 리니지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시절엔 뭐가 그리 잼있던지? 인터넷을 통해 캐릭터로 사람을 만난다는게 신기했던지, 서로간에 만남과 정을 중요시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스샷을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았지만, 초창기 리니지시절은 매우 따뜻했던 추억이 많습니다. 저 레벨일때 사냥터에 나가면 지나가다 만난 요정이나 법사에게 도움을 청하면 정말 친절히 리니지 문화에 정착할 수있게 도와주고, 그와 친구 혹은 형님 아우가 되어서 정말 잼있게 리니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온라인 게임이 처음이었기에 '순수함' 이 있었죠.

그 순수함과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이 꼭 먼저 무엇이든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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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커뮤니티 계의 절정을 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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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런결혼식을하나 ? ㅋㅋ 무튼 리니지내에서 결혼도 했던 참 재미있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쓰면서도 웃음이 절로나오네요 이건.. 한사람들만 이해할수있을거에요 ㅋㅋ 다른게임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근데 제가 이 스팀잇에서 그 문화를 느끼고 있는것같습니다.

그 순수함을 그 정겨움을 스른이 넘는 나이에서 느끼고 있는것같아요.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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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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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스팀잇 나눔만 처봐도, 엄청나게 많은걸 공유하는걸 알수있어요 !

물론 이것이 나를 위한 일이기도하지만, 이 문화가 정착이되고 서로 이문화때문에 즐거워하고

실제로도 밋업을 통해 만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는걸 보며,

이 스티밋 문화가 아직까지 얼마나 순수한건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이 순수함이 사실 많은 이용자들이 들어오면 줄어 들겠지만, 이것이 제가 리니지 초창기에 느꼈던,

셀로브라는 괴물에 쫓길때 구해준 요정이 제게 이것저것을주면서 리니지를 가르쳐줬던것처럼

스팀잇의 선배들에게 저도 따뜻함을 현재 느낍니다. 그리고 그 따뜻함을 전파하려 저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는게 신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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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따뜻함의 문화가 더 많은 유저를 끌어당길거고, 스팀잇의 혁신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좋은 느낌이듭니다.

문득, 갑자기 리니지 초창기와 스티밋의 현재 분위기가 비슷해 한번 적어봤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 다들 토요일인데

불토 불토 신토불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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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온라인게임들에 빠져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곳은 저들과는 다른 미래가 있음 좋겠습니다.

ㅋㅋ 팔로우해요 친하게지내용 !~

저도 스티밋을 비슷하게
온라인 게임처럼 느꼈었네요 ;D
그나저나 리니지 참 오랜만이네요
요즘도 모바일로 즐기고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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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온라인게임개발자님 ! ㅋㅋㅋ 팔로우합니다 친하게지내용 !

리니지의 부정적 요소가 이 스팀잇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더군요 ㅎㅎ 리니지보다 발전된 커뮤니티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그게 커뮤니티간의 싸움인가요 ?

팔로우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