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메카닉(The Mechanic, 2011)

in #aaa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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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게 있어서 어떤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바꾸기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그 이미지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배우들에게는 이런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리뷰영화의 주인공도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를 통해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데...


메카닉이라 불리우는 비밀 요원


비숍(제이슨 스타뎀)은 극비리에 암살 등 여러가지 일을 의뢰받아 처리하는 비밀요원이다. 그는 인적이 드문 섬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임무가 주어지면 조용하게 처리하고 사라지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데 자신과 친한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게되는데...

48시간이 지나도 제거하지 못하면 조직에서 나서겠다는 말을 듣게되는 비숍은 갈등하는데... 결국 그는 해리에게 방아쇠를 당기게 되고... 그렇게 세상을 떠난 해리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비숍은 해리의 아들인 스티브(벤 포스터)를 돌봐주기로 한다.

스티브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비숍에게 여러가지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이런 종류의 영화에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는건 이제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렸다. '트랜스포터'의 이미지처럼 그는 냉정하게 보이면서 멋지게 임무를 해결하는 요원의 역할이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얼마전에 개봉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도 그런 캐릭터의 매력을 뽐냈었는데 아마도 이런 이미지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작품에서도 고독한 킬러의 이미지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데...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스티브, 그리고 비숍의 운명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스티븐은 여기저기 다니며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하는데 아직은 모든게 서투르다. 그런 스티븐에게 싸움의 기술을 가르치며 돌봐주는 비숍은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다.

나날이 기술이 늘어가는 스티븐을 데리고 다니며 자신의 임무를 처리하는 비숍은 때가오면 그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걸 알아챌것만 같은데... 그들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콤비가 되어 타겟을 깔끔하게 처리해 나간다. 그리고는 해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조직을 스티븐과 함께 제거해 버리는데...

그리고는 스티븐과 비숍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데...

영화는 적절하게 사건을 이동시키고 있다. 단순하게 킬러의 일상만을 표현했다면 뻔한 영화였겠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그 아들을 돌봐준다는 설정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지만 계속해서 흐르는 긴장감이 언제 터져나올지 모르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불러오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하지만 더 볼거리는 역시 제이슨 스타뎀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화려한 액션이었다.



자연스러운 액션영화

제이슨 스타뎀표 킬러영화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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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7582-the-mechanic?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7582-the-mechanic?language=en-US

별점: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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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찾아 보니 아는 얼굴이네요 ㅎ

편안한 하루 되세요~~

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4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