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a DeFi의 사기꾼 개발자들이 Aptos로 간다?

in #dblog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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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솔라나 DeFi 생태계는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출시되며 TVL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다수의 SPL 토큰들의 가격은 이렇다 할 반등 한 번 없이 모두 지옥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체인들에서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을 이용한 사용자, 투자자 중에서 솔라나 디파이를 주력으로 했던 사람들은 덕분에 큰 손해를 보게 되었고 유독 솔라나 기반 디파이 토큰들의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많이 가졌죠.

물론 BSC와 솔라나에서 유독 해킹이나 러그풀 사건이 많았던 것도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겠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2명의 개발자 형제가 익명 계정을 통해 11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동시 다발적으로 출시하며 커뮤니티를 속였던 것도 큰 이유였음이 코인데스크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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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에서 가장 높은 TVL을 보유한 프로토콜 중 하나였던 세이버(Saber)를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이안 마칼리아노는 솔라나의 TVL을 최대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세이버, 써니 애그리게이터 등을 통해 TVL이 중복 계산되도록 함으로써 총 락업 자산의 가치 수치를 부풀리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Saber, Cashio, Arrow, Sunny, Quarry 등의 프로토콜들은 특정 LP토큰을 담보로 다른 토큰을 발행한 뒤에 해당 토큰을 다시 LP로 묶어 스테이킹하는 돌려막기 방식을 통해 실제 1달러의 가치가 있는 자산들을 파생 토큰들을 통해 6달러로 뻥튀기 시키기도 합니다.

실제 개발자는 1인이었지만, 익명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11개로 만들어 마치 각각 다른 개발자들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커뮤니티를 속였던 Ian은 결국 Cashio의 대규모 해킹 피해 이후에 덜미가 잡혔고, 그들은 이제 그동안 솔라나에서 개발해왔던 작업물을 포팅(포킹)할 체인으로 Aptos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디파이와 NFT 모두 출시 초창기에는 익명성과 밈 문화가 마치 Web3의 기본적인 정신인 것처럼 분위기가 조장되었으나, 익명성을 이용한 사기 사건들이 지속되면서 프로젝트 팀원이나 개발자들에 대한 닥싱이 과연 나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본 포스팅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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