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처음 보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남양주 원병원에 위치해 있는 작은 카페인데요. 작은 동네에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
상가 건물에 위치해 있는 카페라 외관은 일반적인 개인카페와 큰 차이는 없었는데요. 내부에 들어가보니 꽃차를 하기 위해 꽃 병속에 말려 놓은 꽃들도 내부를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밖에 다른 가구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진 가구목들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이블 앞에 놓여진 꽃도 생화고 테이블 위에 놓여진 인테리어 보는 카페에서 처음 보던 방식이었습니다. 나름 애정을 갖고 카페를 운영하는 듯 했습니다.
특히 입구에 걸려있는 액자에 걸려 있는 문구는 들어왔을 때 상당히 기분 좋은 느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메뉴는 꽃차 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카페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아아를 마시러 들어 갔던 거라 꽃차는 구경만 하고 아아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꽃차도 주문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집 근처에 있다면 상당히 자주 다녀왔을 듯한 카페 다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