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월 부직포 생산 2.5% 증가

in mini.topia4 years ago

중국 산업용섬유협회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1~5월 부직포 생산량은 202만 톤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 성장에 머물렀다. 중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들면서 마스크 등에 사용되는 부직포 수요가 차분해졌기 때문이다.

1~5월 부직포 수출량은 41만 톤으로 0.8%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6만 6,000톤으로 30.4% 증가했다. 산업용 자재의 1~5월 매출액 합계는 1,039억 위안, 이익 합계는 127억 위안으로, 각각 13.2%, 189.1% 늘어났다. 한편, 적자 기업의 손실액은 7.3% 증가했다.

1~5월 산업용 자재 수출액은, 343억 달러로 203% 늘어났다. 그중 마스크는 226억 달러, 부직포제 방호복은 21억 달러로, 각각 산업용 자재 수출액 전체의 65.8%, 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