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 슈즈 출시

in mini.topia4 years ago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 슈즈인 ‘헥사 네오(HEXA NEO)’를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20F/W 시즌 주력 풋웨어 제품 중 하나인 ‘헥사 네오(HEXA NEO)’는 1족당 500ml 페트병 6개가 재활용된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했다. 또한 인솔(안창)에는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하여 착화 감이 뛰어나다.

‘헥사 네오’는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하이킹화인 ‘헥사(HEXA)’의 측면 패턴과 신발 끈 구조 등의 헤리티지를 어글리 무드로 재해석해 탄생됐고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볍고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파일론 소재의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를 낮췄다. 야간에는 재귀반사 소재의 직조 처리된 신발 끈 고리가 야외활동에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어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헥사 네오’는 키 높이 효과가 더욱 강조된 ‘여성 전용 헥사 네오’도 베이지와 크림 2종으로 함께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