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도 들여다 볼까? - 서울 강남역 인근 아파트들

in mini.topia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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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와이프가 거주했던 강남역 인근 서초동. 강남 아파트들이 비싸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 그렇다면 내가 살았던 동네에 비해 얼마나 더 비쌀까? 궁금해서 찾아 보았다.

와이프가 살았던 아파트는 현재 평당 6000만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청약에 당첨되어 살 때는 2억 정도였다고 들었다. 지금 안팔고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15억! 처가에서 그 집을 팔고 지금 집으로 이사를 갔을 때에도 1~2억이 남았다고 들었는데, 만약 지금 팔았다면 5~6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역시 강남 아파트는 파는 게 아니고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게 맞나 보다.

정부가 집값을 잡으려 해도 강남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정부가 시장을 너무 쉽게 또는 너무 우습게 보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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