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가덕신공항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부울경 지역에 교통망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도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이런 뉴스들에 관심이 가는군요. 기존에 김해공항의 경우 24시간 운행이 불가능하고, 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머리위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종종 보곤 했었는데, 가덕도공항이 완공되고나면 조금 멀리에서 착륙하는 비행기가 보이게 될 것 같네요.
도로/철도 모두 가덕도로 향하는 교통이 많이 개선이 될 예정입니다. 경남 사람들도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철도가 깔리고, 거제도에서 가덕도로 오는 철도도 계획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프라가 완공되고나면, 경남권 전 지역에서 1시간 정도로 공항을 이용 할 수 있는 교통이 구축되게 됩니다. 그동안 부산에서 해외를 가는 경우 동/동남아시아 지역을 제외하고 직항이라곤 없었고, 야간운행도 하지 않아 시간제약도 많이 있었는데, 완공이 되고나면 비행기타고 부지런히 여행을 다녀봐야겠습니다. 어제 포스팅 했던 FIRE족까지 이루면 더 좋겠네요. ^^;
그 동안 동부산권의 개발만 너무 앞서고, 서부산권의 개발이 많이 미약했는데 이번 기회에 서부산권의 발전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제가 서부산 사는건 안비밀 ㅋㅋ)
서부산도 이번기회에 개발좀 되즈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