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해먹

in mini.topia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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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ranite

해먹을 베란다에 설치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베란다 해먹에서 책 읽다가 피곤하면 얇은 이불 하나 덥고 자고 싶네요.
좋은 해먹을 사고 싶은데 아직 찾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발코니에 어떻게 걸어야 할까 고민도 필요합니다.
아직도 쌓아두고 있는 물건들도 정리를 한다고 생각하면, 발코니에서 편안하게 누워서 책을 본다는 의미는 나름 많은 작업의 수반을 의미하네요.
우리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고 질을 높인다고 하는 것은 말은 멋있고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실제로 구현 하려면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쌓여서 어느 순간 일상의 소소하지만 큰 편안함과 기쁨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고 질을 높인다는 관점에서, 2018년에 라이프스타일 시장이 성장하고 있었고, 각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자주(JAJU), 무지(MUJI), 모던하우스(Modern House), GRANITE, 이케아, H&M home, 자라 홈 까지 각 개인의 삶을 좀더 예쁘고 편리하고 아늑하게 꾸미고 싶은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고 그래서 단순한 가구와 생활용품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시장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수적인 용품이 아니었고, 추가 지출을 요구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들과 때로는 고가이기도 한 제품도 꽤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반적인 시장이 침체가 되고 있고, 한때의 유행처럼 붐이 있었다가 사라진 부분도 있습니다.
자주, 무지는 매장이 여전히 눈에 많이 보이고 모던 하우스는 매장은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랜드 그룹 계열로서 영업을 차분하게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 그런 것처럼 광고를 했던 - 그라니트는 인지도와 온/오프라인 매장의 접근성 면에서 이미 사라졌다고 봐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자라와 H&M도 온라인 매장은 볼 수 있지만 실적은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삶을 질을 높이는 해먹을 찾아서, 스스로 삶을 질을 높여봐야겠습니다.
우선은 공기가 좋고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의 집을 먼저 구하는 것이 먼저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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