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앤쿡을 다녀왔습니다.
2~3년에 한창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레스토랑으로 알려졌고, 언론에서 많은 지원사격을 하면서 더더욱 이름을 알리게 된 레스토랑입니다. 자체 마케팅 노력도 있었겠지만, 상당히 인위적으로 부양한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 사이의 입소문 마케팅이 높았던 레스토랑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해당 레스토랑을 입소문으로 들었고 그래서 방문해 보자는 여성분들이 가족과 회사동료 포함하여 세분정도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늦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각 점포별로 분위기나 음식 맛은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곳은 깔끔하고 조용하여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조금은 밝고 소란스러운 그리고 즐거운 분위기는 아니고 조금은 차분한 느낌입니다.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 큰 차별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체 “트레이드 마크”인 한상 차림의 메뉴가 있습니다.
저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대접한다는 컨셉입니다. 하지만 한상 차림이 그렇게 싸지는 않다는 부분이 고민되는 부분 일 것 같습니다.
목살한상’과 ‘폭립한상’이라는 세트 메뉴가 주력 메뉴입니다. 서가앤쿡의 대표 메뉴인 목살스테이크와 신메뉴 폭립스테이크를 기반으로 하여 피자나 파스타를 추가로 주문하여 소수의 인원이 왔을 때도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한다고 하네요.
서가앤쿡은 처음 대구에서 시작했습니다.
2006년에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2017년에 점포수는 77개 그리고 2019년 기준 점포수는 2019년 기준 전국에 97개 점포가 있고 그중 20개는 직영점입니다. 코로나 상황 이후 점포수가 많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이미 서가앤쿡의 한상차림 컨셉에 익숙해져서 전반적인 성장세는 둔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태국에 처음 해외분점을 설립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 일 수 있겠습니다. 최근 배달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