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라고 하는 경침이었습니다.
이것은 24절기중 입춘, 우수에 이어 세번쨰이지요.
이 절기에 맞게 경기도 과천 인근 관악산 계곡에도 만물이 소생하는 현장이 목격되었습니다. 바로 [아래사진]과 같이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 모습입니다.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아주 편안하게 제 볼일을 보는 개구리들의 모습 보니 저 또한 제 몸의 에너지가 소생하는 듯 생기가 느껴집니다.
초목의 싹이 돋아 나고, 산수유와 개나리가 만개하고, 벚꽃 꽃망울이 하루가 다르게
두툼해지고 있습니다. 3월 첫번째 맞는 주말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