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부터는 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7년 무사고 경력을 증명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1종 보통면허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내에 신체검사만 받으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교통안전교육 3시간 이수 후 도로주행시험도 통과해야 한다. 또한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갱신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켰다. 이외에도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의무화 및 자동차 리콜 통지 방법 확대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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