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다녀 왔다.

in #kr4 years ago

오랜만에 머리카락을 정돈했다.
지저분 너저분.. 하던 머리카락인지라.
그냥 짧게란 단어만 떠올랐다.

짧게 잘라 주세요.
그냥 알아서 잘라 주시겠지 하고 맞겼다.

뭔가 멋지거..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에 대한 기대 없이.
별로 손질이 필요 없는 짧게만 필요했다.

그냥 편하게 거추장스러운 것 없이.
이것은 지금 머리카락에 대해 말함과 동시에..
나의 삶에 대해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뭔가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서 정리해야 겠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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