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쏘아올린 공공성…“모두의 세계를 배달합시다”

in #kr4 years ago

해고 소식에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아마존 본사는 자가 격리 조치를 위반한 스몰스가 동료를 위험에 빠트렸기 때문에 계약을 종료한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스몰스는 자가 격리 조치를 통보받은 적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해고조치는 파업으로 인한 것이 분명했다.

아마존은 1994년 창립 때부터 국내 김앤장과 같은 미국 법률회사 모건/루이스&보키우스와 노조파괴 전략을 모의했다. 그리고 이 노조파괴 전략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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