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5단계 전 방문한 집입니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가성비는 안 좋지만, 어쩌다 또 가게 된 마오.
등이 이쁘네요.
북경오리
小자라 그런지 양은 적네요.
그리고 북경에서 자주 먹었던 꽁빠오지딩!
달콤 짭짜름 매콤한 소스에 땅콩과 닭이 들어가 있어서 맥주 안주로 그만이였지요.
북경오리는 쌈을 야무지게 싸서 냠냠!
현지에서 먹던 맛은 아니지만 맛나요.
춘장이 열일 하는 듯.
시원 짭짤한 오이무침을 시켰으나,
이건 진짜 제가 생각한 맛이 아니였네요.
중국식보단 한국식에 가까워 조금 아쉽
짬뽕이 안된다 하여 대신 시킨 탕!
밍밍쓰!
가지튀김!
익숙한 양념에 그 맛!
요새 그렇게 노래 부르는 멘보샤
청경채 가득 동파육까지!
총평 : 맛이 없진 않습니다만, 아주 맛난 중국요리는 아니고 (제 기준엔)
뭣보다 가격대비 양이,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양재천 가에 자리잡아 임대료가 비싼 걸까요? ㅎㅎㅎ
내돈 내산이 아니라 왔습니다.
근데 내돈 내산으로 오는 것 같은 손님들은 꾸준히 있더군요.
마오 양재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05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