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230]소소한 시골 브이로그 - 이것저것 전 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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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일전에 시골집에 들렀을 때, 추석 전이라 엄마가 고구마전을 부쳐 먹으려고 고구마를 챙겨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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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구마를 자르고, 넘나 주렁주렁 열려 있는 가지도 부쳐 먹기로 했어요.

전에 요리집에서 먹은 가지튀김이 맛있어서 비슷하게라도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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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구마를 부쳐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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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맛나게 잘 익었죠?!

중간중간 뜨끈할 때 먹는 게 제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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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지전 시작!

가지는 금방 익어서 빨리 빨리 부쳐줬어요.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꽤 오래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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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가 마침 정리하던 방앗잎과 깻잎을 가져다가 부쳐 봤습니다.

꽃술까지 해서 부쳤더니 향이 완전 진하고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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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 뒷쪽에 자라고 있던 호박을 잘라 전을 부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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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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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전만 부치려고 했는데, 집 텃밭에서 자꾸 이것 저것 나오니...

양이 많아졌어요.

덕분에 추석 기분을 미리 느끼게 되었죠!

아, 글 쓰기 시작하다보니, 배추전도 해먹을 걸 아쉽네요.

매일 열심히 가꾸신 아버지의 땀으로 맛난 음식 먹으니 참 좋으네요!

일하실 때 늘 시골가고 싶다 하셨는데, 이제 소원 이루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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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배추가 궁금해요.

김장 담그러 갈 생각하니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