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marginshort 님의 글을 읽고 답변 드립니다.

in #kr7 years ago

윤장님, 만약 지금 하신 말씀대로의 의도를 가지고 계셨다면. woo님이나 다른분들께서 저 부분에 대해 지적할때 이렇게 설명을 하셨어야 합니다. 그런데 방금 제게도 그러셨듯 첫번째 대답은 배척하지 말고 동기부여해주고 돕자는 말을 하셨죠.

문제를 제기한 입장에선 지금 해주신 답변이 제대로된 답변이되는 것입니다. 이전과 같이 마치 '그 글 또한 가치가 있는데 왜그러느냐?' 하는 식의 답변은 글쓰는 이들로 하여금 힘이 쪽빠지게 만드는 답입니다... 두줄짜리 문장은 초등학생일 경우에나 노력한 글이지 사고의 폭이나 경험이 많은 성인이 노력해서 쓴 글은 절대 아닐테니까요.

제가 초창기부터 있지 않았으니 이 답변을 받은 순간부터 전 더 이상의 의혹은 없습니다 ㅎㅎ 오랜 시간 내어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나눈 대담이 아까 해명글에 댓글 다셨던 분들의 의문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전 윤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다른 분들의 글을 잘 읽고 보팅할것이며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것에 대해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오랜 시간 답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Sort:  

저는 제가 맞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스팀잇은 급격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그 변화에 제가 적응을 못한 것일 수도 있고요 저는 스팀 큐리 때무터 지금까지 활동했습니다 ( curie -> steemguild -> 임대 큐레이터?)
과거 상황과 지금 상황을 종합해보면 제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과거에는 글하나도 안올라오는 그런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큐레이터끼리 글을 좀 올려서 활성화 시키자 할정도였으니까요.
그런 과정에서 글 하나둘 올라오는것은 매우 기쁜 일이기도 했습니다.
하드포크 17 18이 불과 3개월 전입니다. 그때만 해도 글이 많이 사라진 시기었고 2달 전부터 보상액이 회복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불과 2달만에 이렇게 급속도록 성장한 커뮤니티 입니다.
저도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했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점을 찾지 못했던 부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하드포크 19에서는 제 방식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고요.

woo 님의 경우 저랑 트러블의 시작은 mute사건 입니다.
글만 적고 덧글 보팅 안하는이유로 특정 저자를 거론하면서 mute를 했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난 것이고요.

싸움이 있었기 때문에 관계가 좋지는 못하네요.

제가 더이상 알지 못하는 기간부터 이어져 온 것이니 전 더 이상의 의견이나 의혹같은것을 가질 자격도 없고 앞으로 더 이상의 논쟁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해주신 진정성에 대한 답변들 모두 믿겠습니다.

이게 모두 진심이라면 분명 다른 유저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내일 이사 안전히 잘하시고 앞으로 신규발굴과 큐레이팅에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