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563]사진 한장 - 무궁화

in #photographylast year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무궁화를 자주 봤었는데, 요즘엔 보기가 어렵네요.
그래선지 회사 근처에서 발견한 무궁화가 반가워서 찰칵

47924A36-4D9F-4BA9-A05A-A21192AA3526.jpeg


색도 다양하니 예쁩니다.

학명 : Hibiscus Syriacus L. (히비스커스 종이네요.)
꽃말 :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

예전엔 병충해에 약하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약한 아이를 왜 국화(國花)로 정했을까 의아했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꽃은 7~10월 사이로, 긴 피는 기간이 길어서 조경용과 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데, 요즘 학교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자주 못 봤나봅니다.

무궁화~
무궁무진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과 국화이겠지요?

스팀도 무궁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