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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채기

in #scratch8 years ago

소철님은 전생에 고양이였나 봅니다~ ㅎㅎ
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거기서 젊은이들에 대한 논평까지 할 이유가 있었을까! 세월이 변하듯 사람또한 거기에 맞게 입장도 바뀌는 법이죠...그 분이 젊은 시절 어른들은 젊은세대를 어떻게 말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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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경했기에 너희들도 나를 공경해야한다.
어찌보면 이 또한 사회적인 예의의 합의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의 바램이겠죠.
시대는 이러한 바램을 받아들여줄 정도로 녹록지 않은데 말이죠.

사회의 변화에 대해 둔한 것인지 아니면 둔해 보이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는 지금보다 더 급변할 것만 같네요.
그 시절 그곳에서 꼰대가 되고싶지 않음에 닮고싶지 않은 어른들의 마음을 떨어내보려 나름 노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