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의 이야기가 즐거운 감정으로 느껴져야는데 그렇지를 못한것은 제가 늙었기 때문일까요?
어줍잖은 글을 쓰며 조금이나마 감성적으로라도 어려지려 하지만 살아온 세월이 이를 쉽게 만들지 못하게 함이 아쉽습니다.
이 또한 제 생각의 한계이겠지만 말이죠.
빨간머리 앤의 이야기가 즐거운 감정으로 느껴져야는데 그렇지를 못한것은 제가 늙었기 때문일까요?
어줍잖은 글을 쓰며 조금이나마 감성적으로라도 어려지려 하지만 살아온 세월이 이를 쉽게 만들지 못하게 함이 아쉽습니다.
이 또한 제 생각의 한계이겠지만 말이죠.
댓글에서 소철님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저도 조금 쓸쓸해집니다. 빨간머리 앤의 이야기가 즐거운 감정으로 느껴져야 하나요? 소철님이 느끼시는대로 잘 느껴주시고, 귀기울여 주셔요. 소철님의 글에서는 제가 존경하는 분들의 것과 같은 큰 겸손이 느껴집니다. 가시던 방향으로 쭈욱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