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드라마

in #sct4 years ago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예전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리얼하게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주인공의 사연은 정당방위였음에도 감옥생활을 해야했고 그 주인공이 겪는 일들을 공감이 가도록 풀어서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응칠, 응사, 응팔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님이 연출한 것이라 스타일이 동일합니다.

공감을 통한 웃음과 감동, 코믹한 부분들.
참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응사에서 칠봉이로 출연했던 유연석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했던 정경호가 출연을 하는군요.
거기에 조정석이 가운데 딱!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사 역할을 해서 그런지 의사 가운이 낯설지가 않네요.

이번에는 또 어떤 공감과 웃음을 선사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가 다 끝나면 한번에 몰아서 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