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이불밖을 나오면 진짜 위험한 날씨로군요
원래 테이스팀에 프랜차이즈 쓰고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이 샌드위치 맨날 재고 없다고 저를 문전박대 하는통에 간신히 먹은게 너무 자랑스러운데 한번만 봐주십쇼.
대만의 국민 샌드위치라는 홍루이젠.
이것좀 봐요 맨날 매진이야!
이거 막 인스타그램에서 (대략 3개월전인듯 ㅋㅋ) 인싸는 홍루이젠 사진 하나쯤은 올려놨던데 그거 보고 또 아싸주제에 따라하고 싶어가지고 여기저기 둘러봐도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역시 아싸는 어쩔수 없는 아싸인가봐요
다른 매장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희동네 매장은 직접 생산하지않고 본사에서 물건을 납품받아서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낮 2시에가도 이미 문을 닫았음. 띠로리
암튼 저에게 먹는데 있어 포기란 없으므로 한 열번 방문한 끝에 간신히 손에 쥘수 있었습니다
(웅장한 삐지엠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글을 읽어주시길.)
의자인듯 의자아닌 의자같은너
가겨은 이러합니다만
퇴근할때 겟???
허탕친 많은날들을 생각하니 코웃음도 나지 않는군요
6개를 사면 알록달록박스에 담아주고, 6개 이하를 구매시엔
박스를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데 심리학박사님이 고안해낸 아이디어인것같음
너도나도 6개 아니면 12개를 사가는 현상발생
이렇게 테트리스처럼 챡챡 담아줘요
야 너 만나기 너무 힘들었다!!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부터 너무 궁금해서 당장에 까먹어봄 ㅋ 너의 핫한 비밀이 무엇이냐!!
음. 아. 엄. 흠?
뭔가 달달하니 특색이 있긴한데 이렇게 대 흥행을 할 맛은 아니더군요
그냥 보이는것처럼 햄+치즈+ 달달한연유 맛이예요
차라리 인기가요 아이돌샌드위치라고 gs편의점에서 파는
그 샌드위치가 더 맛있던데..
지인분께서는 단지 뭐를 많이 안넣어줘서 니 성에 안차는것 아니더냐? 라고 하셨는지만.
아니 그렇잖아요
저게 무슨 샌드위치야!!!
저는 누가 주면 먹고 다시 돈주고 사먹을 의향은 없다
지인분은 다시 사먹을 의향있다! 라는 결론으로 소개끄읏
맛집정보
홍루이젠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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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sns에서 핫하다고 하는건 거른다.
저 퇴근길에 기린님 포스팅 보고 홍루이젠 처음으로 가봣어여!!!! PC역에 새로 생겼거둔용 이히히히힣 햄치즈 먹었는데 조금 작은게 아쉽지만 달콤한것이 초딩입맛인 저에게 아주 딱이었어욤 :-) 하지만 정말 누가 주면 먹고... 제 돈으론 안먹을래요 ㅎ_ㅎ
여기 존맛이죠 ㅎㅎㅎ
지나 가다 보이면 무조건 먹게 되는 곳이에요^^
오 역시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군여?!
저는 하나먹고 꿀맛탱이라 바로 세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