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khaiyoui (76)in #photography • 13 hours ago[카일의 일상#506]워우~ 정신없이 흘러간 이틀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정신없이 이틀이 지나갑니다. 뭔가 해결되는 듯도 하지만, 또 이어지는 여러가지 일들… 이렇게 이틀째 밤이 지나갑니다. 두 달 후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겠지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인데, 오늘은 노을 대신 무지개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모두 귿밤~khaiyoui (76)in #photography • 2 days ago[카일의 일상#505]드뎌 출국, 그리고 일과 시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드디어 목적지애 도착했네요. 험난한 여정이였습니다. 6시간을 날아 도착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난 번과 달리 질문을 해대는 세관 직원들때문에 괜히 맘 졸였네요. 그리고 몇 시간 눈을 겨우 붙이고 또 새벽같이 이동 준비하려는데 두번째 오는 길이라 조금 헷갈리며 일단…khaiyoui (76)in #life • 3 days ago[카일의 일상#504]출국준비-노트북 가방, 네일, 그리고 외식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 짐 싸는 와중에 또 밖에 나와 볼 일을 봤습니다. 네일샵에 남아 있던 회원권을 쓰기 위해 새로운 네일로 교체. 평소에 네일을 잘 하지 않았는데, 결혼식때문에 회원권을 끊고, 이제야 다 썼네요. 네일의 장점이, 손톱 위에 갑옷을 입어서 좀 더 튼튼해진다는 것! 그리고…khaiyoui (76)in #life • 4 days ago[카일의 일상#503]오래된 핸드폰 배터리 교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출국 하루를 앞두고 있네요. 여전히 멍~하니 짐만 널부러놓고 정리는 못 하고 있네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나왔습니다. 오래된 핸폰을 들고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금방 상담을 받고, 배터리 교체할 동안 대기. 20분쯤 되니 다시 제…khaiyoui (76)in #life • 5 days ago[카일의 일상#502]출국 준비 -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수령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단기 해외 여행이나 출장 말고 첨으로 가는 장기 해외 파견. 막연하게 머릿 속로만 준비를 하다가, 날이 급박해서야 하나둘씩 준비합니다. 그 첫번째가 해외에서 출금 수수료가 저렴 또는 면제 되는 해외용 체크카드. 지난 주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다행히 오늘 도착했습니다. 다른…khaiyoui (76)in #photography • 6 days ago[카일의 일상#501]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휴가라 아빠가 계신 시골에서 놀고 있는데요. 자라는 농작물 보는 것도 좋고, 딱히 할 일 없는 듯 부산한 것도 좋은데, 그 중에서 강아지랑 노는 게 젤 잼있네요. 아빠가 이미 아침 산책까지 시킨 흰둥이를 또 데리고 나와 동네 한 바퀴를 합니다. 새끼 세 마리 중 젤 용감해 보이는…khaiyoui (76)in #food • 7 days ago[테이스팀#642]산약초오리백숙 @숭어리맛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어르신들 식사 모임 있는 날. 아빠가 아는 집으로 모였어요. 이름도 숭어리 맛집. 밑반찬도 다양하고, 푸짐한 백숙 한 냄비가 나왔습니다. 노루궁댕이버섯부터, 능이버섯까지 다양하게 든 오리백숙 한 마리~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맛있고. 녹두, 해바라기씨랑 생쌀로…khaiyoui (76)in #photography • 8 days ago[카일의 일상#500]비오는 토요일, 오이 두개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나 싶더니 시원하게 비가 내리면서 또 한번 더위를 식혀주는 듯 합니다. 비오는 아빠의 텃밭에서 꽤 튼실하게 자란 오이 두 개를 발견했어요. 시중에 파는 오이를 생각하고 덥석 잡았다가 아야, 하고 한 발 뒤로 물어섭니다. 싱싱한 아이라 가시가 날카롭네요.…khaiyoui (76)in #food • 9 days ago[테이스팀#641]이태리회관 양재점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 가봐야지 저장해두었던 이태리회관으로 가봤습니다. 다양한 요리~ 매콤 크림 게.새 스파게티는 취향에 맞아 추가로 두개까지 시켜먹었습니다. 마늘 로제 닭갈비도 식사로도, 안주로도 맛있었구요. 감바스나 피자로 맛있었어요. 시원한 하이볼로 시작해…khaiyoui (76)in #life • 10 days ago[카일의 일상#499]10년 이상 묵은 짐 정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작년 말부터 팀 변경에, 팀 이사, 사무실 이사 등으로 이사를 여러번 하다보니 자연스레 묵은 짐을 많이 버리고 정리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대 이동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때도 버리지 못 했던… 대부분 오래된 프로젝이나 고생했던, 신경썼던 문서들은 계속 냄기고, 냄기도 했었어요.…khaiyoui (76)in #photography • 12 days ago[카일의 수다646]넘의 집 호야꽃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단골(?)집 약국에 갔더니 호야꽃이 피어 있더군요. 덩쿨이 꽤 크게 자라 한 번씩 눈여겨 보던 아이였는데, 꽃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호야꽃이 피기 어렵단 얘길 많이 들어서 더 반가웠던 것 같기도 해요. 꽃이 꽃이지 왜 보기가 어렵지 싶었는데, 꽃피는 환경조건이 꽤 까다로운…khaiyoui (76)in #photography • 13 days ago[카일의 일상#498]월요일은 다들 힘든가봐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월요병이라는 게 주말을 보내고 힘든 걸 얘기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앞두고, 마음이 급히고 그래서 예민한 요일 같아요. 그래선지 회의도 업무도 너무 힘들게 느껴집니다. 근데 비단 힘든 게 저뿐만은 아닌가 봐요. 급하게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당일 접수로…khaiyoui (76)in #photography • 14 days ago[카일의 수다#645]요즘 맛집 특징은 안 친절?(그냥 거리) 예전에 맛집들을 다니면, 친절한 서비스도 한 몫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 친절모가 기본인가보다. 넘나 미어터지는 손님들을 관리하는데 쩔은 알바생들인 건가? 그런 근무조건을 관리하지 않는 사장님때문인건가! 아님, 그런 서비스와 상관없이 음식만 맛나고, 예쁜 사진만 찍을 수 있으면 그만인…khaiyoui (76)in #photography • 14 days ago[카일의 일상#497]야밤의 나들이 왕산 해수욕장서울에서 가깝게 조개구이를 즐기고 여름밤바다를 느낄 수 있는 왕산 해수욕장khaiyoui (76)in #photography • 15 days ago[카일의 일상#496]어제도 마셔버렸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이번 주 5일 내내 술을 마셨습니다. 월요일은 지인들과 약속때문에.. 나머지 4일은 집에서 혼자. 살도 찌고 건강 문제가 있어서 술을 안 먹어야지 마음 먹은 게 무색하게 집에만 오면 술이 땡기네요. 일 땜에 힘들어서 술 마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제 몸이 원하나 봅니다.…khaiyoui (76)in #photography • 17 days ago[카일의 수다#644] 노을오랜만에 마주한 노을 언제나 눈부시구나 하루의 마무리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오늘 엉킨 일이 있다면 내일 다시 오늘 포근한 일이 있다면 내일도 다시khaiyoui (76)in #life • 17 days ago[카일의 일상#495]넘나 바쁜 요즘, 소는 누가 키우나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요즘 새로운 일을 맡고 준비하면서 너무나 바쁩니다. 바쁜 이유에는 회의 참석도 있네요. 지난 주엔 회의 두세개 하고 나면 일과 시간이 끝났으니까요. 요즘도 계속 회의가 있다보니, 정작 제 업무는 또 시간을 내서 해야하는 상황. 처음 하는 일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은근 스트레스도…khaiyoui (76)in #photography • 19 days ago[카일의 수다#643]친구네 동네늦은 시간 불쑥 찾아가도 별 말 없이 라면 한 그릇 뚝딱 끓여준 친구, 계란 풀까 취향따위 묻지 않고, 대파가 순대마냥 커도, 김밥에 라면 한 그릇 나눠 먹을 수 있는 네가 있어, 감사해.khaiyoui (76)in #food • 20 days ago[카일의 일상#494]백순대 그리고 수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양념순대볶음도 맛있지만, 깔끔함을 자랑하는 백순대, 한 번씩 먹음 너무나 별미지요. 대학 때 처음 순대타운을 왔을 때 상상했던 것과 달라 놀랐었는데, 지금은 지인들과 지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다행히 이제는 단골이 생겨 이제는 들어오라는 많은 가게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당당히 걸어갈 수…khaiyoui (76)in #review • 21 days ago[카일의 후기#304]영화 30일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반전매력의 짤들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 30일!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영화같은 스토리로 결혼에 골인하지만, 결국 이혼 법정에 서서 서로를 마구마구 욕합니다. 남은 정 하나 없는 두 사람이, 이혼 절차 30일 조정일을 앞두고 갑작스런 교통사고에 기억을 잃고,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