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다음 주에 또 한 살을 먹는데요.
평일이기도 하고, 출장도 있고 해서 시댁에 생일밥 얻어 먹으러 왔습니다.
시댁 근처 중국집에 왔는데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냉채요리부터, 새우, 버섯요리 등등
다 맛있네요.
생일이니 중국술도 시켜 시아버지와 한 잔 했습니다.
시아버지와 저 빼고는 술을 아무도 안 드셔서 시아버지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집에 와 생일케잌으로 마무리~
생일 노래를 듣자니 뭔가 기분이 묘하더군요.
기분 좋으면서 쑥스럽고, 세월도 느껴지고, 훈훈하니 ㅎㅎㅎ
바깥은 비바람이 거세지만, 마음은 평안한 토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