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91]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더 아무 것도 하기 싫다

in #life28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고작 시차가 한 시간인 곳에 다녀와서 시차적응때문에 힘들다는 건 핑계가 안 되고..
근데도 너무 피곤하네요.
계속 늦게 잔 탓도 있겠고.
그래서 오늘 밤도 걱정이네요.
원래 일요일 밤엔 잠을 잘 못 드는 편이라…

아님 맘 속에 막힌 무언가가 있어서 무기력해지는 느낌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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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좀 나가볼까도 싶은데 그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또 간식 챙겨들고 티비 앞에 앉았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컨텐츠들~
세상은 넓고 볼 만한 것들은 더 많다~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