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yeshoot (25)in #kr • 8 years ago

  식탁 위의 전선

  최저임금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작은 아이는 그 동안 식대 대신 3000원 상당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5월28일 바뀐 최저임금법에 땨라 그 식대3000원이 임금에 포함되게 되었다. 작은 아이는, 아마도 자신의 업주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권리가 업주의 호의에 기대어 눈치를 바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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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shoot (25)in #kr • 8 years ago

  초기화

  오래된 동네를 걷다가 재개발 공고문과 마주치면 이제는 아파트가 들어선, 어릴 적 뛰놀던 골목이 떠오르곤 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내 추억은 언제 초기화 되는 걸까?’라는 어리어리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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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shoot (25)in #kr • 8 years ago

  조율과 결정 Coordination and Decision

  정상회담 공동취재단이 보내온 수많은 사진 중에서 이 사진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이 역사적인 사진을 보고 욕심이 났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다행히 사진부장이 고른 여러 장의 표지 후보 중에 이 사진이 있었다. 나는 이 사진에게서 받은 인상을 사진부장에게 설명했다. 잡지의 광고 페이지를 버리고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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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shoot (25)in #kr • 8 years ago

  서울단면_I am in Seoul.

  재개발의 추억 난 지금 그 곳에 살지 않지만 재개발이 된다고 한다. 가끔씩 그 동네를 지나갈 때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곤 했는데. 그 동네에 대한 내 추억도 재개발 되는걸까? 골목을 뛰어놀던 나와 친구들의 추억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걸까? I do not live there now.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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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shoot (25)in #kr • 8 years ago

  하루노의 도전, Haruno's Challenge

  음악방송 방청을 마치고 나온 아베 하루노는 흥분한 모습이었다. “꼭, 저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며 발을 굴렸다. "I really want to stand on that stage" Abe Haruno was excited to see the recording of the music broa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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