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감성 : Butterfly, 두근두근 힘내어서 나아가기

10여년전 영화 국가대표를 볼 때 많이 웃으면서도 정말 기억에 남았던 노래가 있습니다. 이후로 전주만 들어도 왠지 두두두두 힘이 전해지던 느낌이!

나비가 제모습을 찾아서 하늘로 높이 날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건 물론이고, 어려움이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사실에 기반한 드라마적 요소. 삶처럼

'Butterfly' - 작사 : 강현민/이재학, 작곡 : 이재학, 노래 : 러브홀릭스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러브홀릭스는 일기예보/뉴푸른하늘의 강현민/이재학님이 주축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2008년의 버터플라이 곡에는 이승열, 호란, 알렉스, 지선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서 힘을 함께 모아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을 때, 대결이 일반적인 스포츠에서 많이 비유되는 누에와 나비의 성장과정은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비록, 당장은 빛을 내지 못하더라도 힘을 내세요 미스터김~ 요런 느낌으로 서서히 고조되는 멜로디와 두근두근 도입부가 기억에 오래남는 음악.

빛나는 6월이 될수도 있지만, 어쩌면 기대에 못미쳐 시간이 좀더 걸릴지도 모를 여름입니다. 그럼에도 가치를 믿고 만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모인다면 또 미래를 기약할 수도 있겠지요.

개인과 커뮤니티 모두 두근두근 힘을 내어 나아가는 한주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