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요즘 저는 회사에서 TF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내 직급에 따라 TF에서 차석의 역할인데요.
그러다보니 TF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야하는 위치와 위에서 시키는 일을 받아 수행해야하는 약간 중간자적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TF원 한명에 대한 TF원들의 원성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TF원들이 저녁 늦게까지 또는 주말에도 공통의 일을 하게 되는데, 특정인 한명만 본인은 맡은 업무가 다르니 6시 칼퇴근에 휴가까지 쓰는 상황입니다.
근무시간중에도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허다해 상대적으로 다른 TF원들이 저에게 하소연을 하여 저도 어제 그 TF원에게 한소리를 했네요. ㅠ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러한 상황이 저에게는 처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몇번 있었는데요. 이럴 때마다 근원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그 원인에 대해 제 기준에서 살펴보면 다른 TF원들은 원래 각부서에서 본인이 맡고 있었던 일과 달리 TF에 와서는 공통의 새로운 업무도 도맡아 해야한다는 점이며, 한명의 TF원은 본인이 원 부서에서 맡았던 일만 하면 되는 것이라는 것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TF를 수행함에 있어 발생한 새로운 일에 대해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을까요??
TF에서 본인의 원부서 일에서 파생된 것만 하면 된다... vs. TF를 하다보면 다른 업무까지 나눠서 하는 것이 맞다....
단순히 사람의 능력과 됨됨이를 떠나 위의 항목에 대한 찬반이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52시간 근무나 워라밸이 중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봐야할까요??
현재의 제 사견은?
현재 동건에 대한 제 사견은 하나의 이슈에 대해 세부 담당하는 업무가 상이하더라도 TF의 궁국적인 Goal은 동일하기에 같이 나눠서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지금 TF에서 다른 사람들은 52시간 근무는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시간을 적게 입력해서 일을 하고 있지요. (스팀잇이 익명성이 있다보니 이런 이야기도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근무시간 초과에 대한 불만은 TF원들은 없습니다. 다만, "저 사람만 왜?"라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모르지요. 근무시간 초과에 따른 불만이 그 사람에게 투영되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을 겪게 되는 것 같은데요.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모든 구성원을 자기 입맛에 맞게 조합하여 일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에게 모 임원께서 "너도 나중에 윗자리로 올라갈수록, 주어진 상황에서 사람을 어떻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각기 다르기에 그 사이에서 조율을 잘하라고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인거 같다."라고 이야기해주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사실 오늘 이에 대해 윗분과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글을 쓰면서 제 생각을 정리한 것도 있는데요.
글을 올리는 것은 아마 저녁때일거 같지만, 아침에 이렇게 글로 써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윗사람도 아랫사람도 참 쉽지 않은거네요..
불금보내세요^^
요즘은 상사보다
부하직원 무서워서 직장생활 어렵다고합니다.
중간쯤이니 더 어려우시겠지요.
좋은 결말 있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