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실망스러운 재난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in #aaa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며칠전 영화를 찾아보다, 폼페이 최후의 날을 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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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봉한 영화인데,
개봉 당시 이 영화를 보고싶어 했음해도 기회가되지 못해 못봤던 기억이 났어요.
폼페이 최후의 날은 타이타닉, 2012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이 영화를 조금 실망을 하면서 봤습니다.
실망한 가장 큰 이유는 남여 주인공의 애정전선에
개연성이 떨어진다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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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인 남자와 주인의 딸의 사랑인데,
그 과정이 조금 억지스럽고,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별다른 계기없이 노예와 주인이 사랑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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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반적으로 있는 스펙타클한 액션장면들과
영화의 클라이막스라 할수 있는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들은 볼만도 했지만,
뭔가 영화를 다 보고나면 휑한 느낌입니다.
스토리도 너무나도 예측가능하고,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그렇게 느낀 이유가 스케일이 큰 영화를 TV화면으로 봐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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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얼굴과, 하녀역할을 한 여배우의얼굴이 기억에 남는정도입니다.
여주인공보다 하녀역할 배우가 더 눈에 띄더라구요^^

폼페이 최후의 날.....
제게는 실망스러운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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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긴 봤는데 저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