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천사의 영화리뷰(어린 의뢰인)

in #aaa5 years ago

충격적인건 이영화가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019bc48d038a4f489dd8bd3497ab083b1557884793880.jpg
이영화의 처음 부분이 재밌는데요..
면접보는데..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한사람이 죽어가는데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죽었다
그럼 주변에 있던 사람은 유죄냐 ? 무죄냐?
다들 유죄라고 이야기하는데 여기 주인고 있죠..
무죄입니다.
그이유는 법률적으로 그사람들이 거기에 관여하다가 다치거나 하는것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수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죠..
결국 탈락되었죠..
그래서, 놉니다.
자격증이 많으니 사회복지관이라도 들어가서 일하라고 내쫓아서 가게되어..
ab7fcefb0f244100a10869660959a7fa1554109683042.jpg
얘들을 만나게되죠..
그리고, 변호사가 되어서 잘나갑니다.
그런데
남자아이가 죽고 그 범인이 바로 여자아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오죠..
그래서, 갑자기 정의감이 생긴 변호사.. 회사 그만두고 내려가서 변호를 하죠..
쉽지 않지만..
일단 이영화를 우리 딸이랑 같이 보다가 너무 그랳어요..
엄마가 때리는 장면이나 이런게 애에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가 좀 무서운데..
아동학대.. 이문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았네요..
나도 그러지 않나?
정도의 문제지만..
한번쯤 이런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대해서 무관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 영화네요..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Sort:  

트리플a 에 올라온 다른 후기를 봤는데 가슴이 아파 못 볼 거 같아요 ㅠㅠ

Thank you for your continued support towards JJM. For each 1000 JJM you are holding, you can get an additional 1% of upvote. 10,000JJM would give you a 11% daily voting from the 700K SP virus707 account.

가슴 아픈 영화인가 보네요.
이제는 가슴 시리고 아픈 영화는 안 보게 됩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big-tree-3443533_960_720.jpg

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