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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조금 더 디테일하지만 영화는 소소한 소품이나 장면을 잘 그려낸거 같아요.. 그래서 더 눈물이 나구요..
해피엔딩이라기보다 그 일상을 받아들이고..미래를 그려나가는 내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