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타임즈] -- 그리고 시대의 영웅 <찰리 채플린>

in #aaa5 years ago (edited)


모던 타임즈 / Modern Times

'모던 타임즈 ' , 영화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걸작이다

영화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하고

먼저 찰리 채플린이란 인물을 조명해보기로 한다.

'모던 타임즈'에 대한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TV에 가끔 코스프레로 흉내를 내는 사람들 덕분인지)
'찰리 채플린'이란 이름은 나름 익숙해서 한번씩 들어보았을 것이다.

(스틸컷)

그는 5세 처음 무대에 섰고, 10세대 극단에 들어갔다고 나온다.

어린시절의 가정 환경(부모님의 이혼, 고아원 생활) 은 좋지 않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영화계의 중요한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

영화에 나오는 중절모와 콧수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그가 배우였다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지만,
감독/제작자 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았았을 것이다.

각본·감독·주연을 겸한 수십 편의 영화들을 만들어 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는 1936년 에 만들어진 영화이고,
우리나라에는 무려 50년 후인 1989년 처음 개봉한 듯 하다.
(이후에 1993년, 2015년 재개봉함)

이 영화가 많은 평론가에게 영화가 극찬을 받는이유는

당시의 시대 상황(컨베이어 벨트로 대변되는 산업화 시대)인
물질/기계 만능주의,
단지 부속품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영화를 통해 이를 날카롭게 풍자했기 때문일 것 이다.

(Pic from naver)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워낙 옛날 영화이다 보니 막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시대의 한 장면을 되짚어보고,
그가 영화를 통해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 봐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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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타임즈도 정말 명작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