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나르코스를 봤다면, 다크 투어리스트

in #aaa7 years ago (edited)

illustration by @leesongyi


나르코스, 파블로 에스코바르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나왔던 나르코스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다큐 1편 콜롬비아 메데인 편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드라마에서 본 익숙한 장면들을 떠오르게 하고(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경찰서에 구속되어 웃으며 찍은 사진, 정부와 협상하여 감옥에 가기로 결정하고 호텔급으로 지었던 감옥)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살았던 아파트가 나온다. 지금은 그의 형수가 살고 있고 그녀가 직접 집을 소개하기도 한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부하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포함 수백명을 죽인 사람이 지금은 유튜브 인기 스타가 되어 있고, 그때의 장소들이 관광 상품화되어 사람들이 여행을 다닌다. 그저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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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코스는 꽤 재미나게 봤죠 멕시코편은 왜인지 손이 안가긴 하지만 ㅎㅎ

아.. 저랑 같군요. 멕시코 몇번을 졸다가 보류중입니다.

저도 아직 멕시코 편은 안 봤습니다. ^^

실존인물이야기군요. ㅎ ㄷ ㄷ 죽인사람숫자가 ...이건뭐....
출처 : 나무위키

콜롬비아의 세계 최대 마약 조직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이자 콜롬비아를 주름잡던 기업가이기도 했다. 마약이 핵심이고 산하기업들은 덤이라서 그렇지만 마약 범죄자였음에도 가난했던 시절 가졌던 세상을 바꾸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인기를 끌었다. 지역의 인사가 되어 나중엔 정계에 입문한 뒤로도 나름대로의 정치적인 감각을 보여주며 잘 나가는 듯했지만, 범죄 행위와 비리가 폭로되고 의원직에서 쫓겨난다. 이후 정부에 큰 반감을 가지고 각종 테러로 정치인을 비롯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콜롬비아 정부를 괴롭혔고 미국 정부까지 나서서 그를 잡으려고 했지만 흐지부지되었다. 콜롬비아 정부가 사실상 항복을 하고 송환을 포기할 정도로 재력과 인맥을 동원하여 완강하게 대치했지만, 목적을 이뤄 놓은 뒤로는 여러 가지 허튼짓을 하는 바람에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으며 명줄을 재촉했고 종국에는 끝까지 그를 추적한 특수부대에 사살당하며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다.

스토리가 아주 덜덜 합니다.

포스터가 압권인데요? 끌리는 포스터입니다

ㅎㅎ 포스터가 굉장히 특색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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