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husky

in #animals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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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너무 더워해서 미용해버린 허스키 ㅎ

외적인 부분도 그렇고 털을 최대한 보존하려 했는데 이번 여름도 작년만큼
더울 것 같아 초여름에 미용해버렸어요.

사실 이중모의 털이 오히려 열을 차단하고 벌레같은 것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너무 더워서 적당히 털을 잘라내고 집 안에서 잠시 보호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근데 깎고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동안 실외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진드기가 털에 온통 매달려있고
그로 인해 갖은 피부 트러블이 생겼더라구요.

물론 털을 그대로 두는게 제일 좋지만 ㅠㅠ
그래서 미련없이 털을 깎았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벌써
수북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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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산책을 합니다.

실버가 아니었으면 혼자서는 절대 하지 않았을 산책이죠.

억지로 움직이게 되니까 운동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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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일 시원했는데 다시 더워졌네요

너무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것 보다는 공기 좋은 곳에서 적당히 운동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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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생긴 녀석이네요.

감사합니다 :)

What a gorgeous view. The dog is beautiful too 😉 but that view is spectacular. Is that where you live?

we live in south korea :)! this is the mountain.

So stunning!!!!

저희집개도 털 밀어버렸는데
유기견들 보면 대부분 털때문에 전부 병걸리더라고요..
일부 겨울지방 개들빼곤 사실 털이 왜 있는지 좀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