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미화된다.

코코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0
원래 생각풍선 없이, '우리 아이가 날아요!' 라는 느낌으로 그리려 했는데!
제 친구가 그림을 보더니 절 비정한 사람으로 몰더군요...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 급히 수정했어요 :D
움움.. 꼬맹이후라이는 훌륭하게 자라났다고, 씁쓸해 하실 것 없으시다고 우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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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92153s (61) 6 years ago

나의 대작가님. 감질나게 작품을 보여주시니 팬은 애가 닳습니다.

근데 저 돌려까시는거에염?
나도 한때는 날씬했는데라고 매일생각하는 저를 꾸짖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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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l-salt (60) 6 years ago

너무나 과분한 호칭이십니다. 저의 대문호 기린님! :)

제가 어찌 감히 기린님을 돌려까겠어요. 다 제 자아비판이었습니다.
저도 소싯적에는 목이 길던 시절이 있었다고, 젖은 눈빛으로 말하고 다니곤 했었거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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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1042 (68) 6 years ago

그땐 날개가 없어서 못 날았을 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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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ield (61) 6 years ago

날개가 있어도 못날지 않나요..? ㅎㅎㅎ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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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1042 (68) 6 years ago

예리하신 봄들님! ㅎㅎㅎ
그래도 날개가 있으면 한 30cm는 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그건 점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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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l-salt (60) 6 years ago

날수가 없다니요...
산타가 없다는 말 만큼이나 충격적인 말이에요. 불이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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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gecorn (60) 6 years ago

마법소금님 그림 보러 복귀햇어요 잘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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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l-salt (60) 6 years ago

아니 이런 추석선물같으신 분이!! :D
복귀를 격하게 환영합니다!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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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appycircle (57) 6 years ago

아~ 정말 이 그림 너무 반가워요. ㅋㅋ 오늘 삼계탕 먹으면서 닭이 멀리 날면 얼마나 날수 있을까를 이야기 했었는데 말이죠. 날지 못 하는 조류. 그 삶이 너무 슬프기도 쓸쓸하기도... 닭이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날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슬플까? 뭐 이딴 생각을 했는데 ㅋㅋ 여기에 정답이 있네요. 작고 가벼웠던 과거를 회상하는 저 흐믓한 미소!!! 닭은 이래저래 행복합니다. 으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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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l-salt (60) 6 years ago

해피서클님이시다!!!!!!우아!!!!우아아아!!!
너무 호들갑인가요 제가 :)
삼계탕드시면서 닭에게 감정이입하시면 어떻게해요 :P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보내고 계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