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엔진이어 코인시장에서 살아남기 - 캔들차트 분석 (두번째 이야기)

in #bitcoin6 years ago

1월 초에 코인 시장에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사용법을 보면서 돈을 투자하게 되었고 2월 초 현재 -80%을 달리고 있습니다.
내가 돈을 넣으면 무조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망상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초라한 현실만 남게 되었습니다. -80% 이라는 결과는 1월, 2월에 있었던 지속적인 하락장에 큰 원인이 있겠지만 하락장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차트를 분석하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더 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차트 분석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공부를 이제 시작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얻게 되는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봉의 마감

좋은 양봉이란 무엇인가요?
차트를 보면서 양봉만 보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양봉의 숨겨진 의미가 있다라는 내용이 있어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합니다. 모든 경우에 맞을 수는 없겠지만 한번 쯤은 양봉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양봉이란?
좋은 양봉이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는 캔들이어야 한다. 즉 추가적인 상승을 위한 양봉이 좋은 양봉이라고 합니다.
세력을 물량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 만든 양봉은 좋은 양봉이 될 수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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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좋은 양봉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물량을 매집하느라 나온 좋은 양봉입니다.
종가선 차트가 강력한 매물대에서 나왔던 것으로 모두 물려있는 구간으로 물량을 판기 쉽지 않을 것이고 매도세를 이겨낸 매집성 양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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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머물다가 갑자기 상승한 양봉은 좋은 양봉인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코인시장에서 흔하게 보이는 양봉형태인데,... 이게 좋은 것은지 의도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부러 가격을 끌어 올린다음 좋은 가격에 팔기 위해서 만들어진 양봉에 형태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좋은 양봉이란 일반인들에게 물량을 뺏고 싶어서 안달 난 캔들이 좋은 양봉의 조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