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에 투자가 열풍이다.
아마도 대부분은 투기성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글을 쓰고있는 나조차도 최초 암호화폐 거래를 했을 때, 단순 용돈벌이로 시작을 했기때문에 이런 투기 과열 현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지않다. 누구나 그렇듯 돈을 벌고싶어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다만, 주변에 많은 암호화폐 회의론자들이 하는 질문들, 암호화폐가 왜 안전하냐? 혹은 언제까지 오를것 같냐? 등의 부정적 질문들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은 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이다. 적어도 본인이 암호화폐에 대해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고있다는 주장을 하기위해서라면...
그리고 위의 부정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위해 공부를 하다보니 블록체인의 기술을 많은 투자자들이 알고 투자하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기에 이렇게 글을 쓴다.
암호화폐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암호화폐 거래와 비슷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게 단지 디지털 화폐가 아니었을 뿐이다.
아주 간단히 예를 들어본다. 누군가 해외에 나갈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달러든 엔화든 우리의 원화로 환전을 했을것이다. 이때 조차 우리는 우리의 원화를 다른나라의 화폐로 거래를 하고 외환수수료를 지불했을 것이다. 필요에 의한 환전이기 때문에 여행등의 사적인 목적의 환전이었다면 환율조차 고려하지 않고 당시의 환율대로 환전을 했을 것이다.
암호화폐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원화를 단순히 암호화폐로 전환하여 가지고 있겠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 생각을 아주 마음 편하게 갖기 위해서는 두가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1. 중앙 기관이 관리하고 았자 않은 암호화폐가 누군가의 악의적 행위에 의해 사라지지는 않을까?
2. 내가 누군가에게 받은 암호화폐가, 이중지불이 된 암호화폐는 아닐까?
1, 2번에 대한 답변을 이해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암호화페 회의론자들이 항상 내뱉는 "암호화폐가 왜 안전하냐? " 라는 부정적 질문에 대해서는 해결이 될 것이다.
빠른 시간안에 1, 2 에 대한 답변의 글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나의 직업이 프로그래머이기에 기술적인 접근에 의한 설명이 많을 것같다. 또한 계속 언급을 하겠지만, 내가 환전해놓은 암호화폐를 원화대비 가치로 생각하는 버릇만 없에기만 하면 최근의 암호화폐 가치 하락의 상황에서도 마음이 편할 것이다. 글을 읽는 분들에게 확신을 주기위해 많이 노력하고 신중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포스팅의 목표는 나의 글을 읽은 분들이 자신의 원화, 혹은 달러 등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환전' 을 함에 있어서 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명확한 확신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