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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in #book6 years ago

창작동화라는 것이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이더라구요 내용이 아이들 동화가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읽혀지는 보통의 이야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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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동화책으로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지고 있네요 ^^
이런 책을 볼 때면 작가님들께 감사함마저 느끼게 돼요~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해요
아이도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요
동화는 그냥 아이들만을 위한 세계였음 싶거든요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 동화라는 자체가 왠지 아이들의 삶까지도 어른의 그림자인 것 같아서요

<동화책은 아이만을 위한 세계였으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어차피 어른이 되면 알고싶지 않아도 알아야 하고
겪어야만 할 일인데 말이죠..^^
승화님의 댓글을 보니
아이들이 세상은 밝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