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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in #book6 years ago

이 귀한 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많이 속상하지? 그래도 잘하고 있는 거야

제게 하고 싶지만.. 해도 되나..? 싶은 말이에요..
가끔 포스팅에서도 아이가 떼 쓰는 것에대해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최근엔 아이가 아파 힘들어서 떼쓰고 짜증내는 상황들을 나도 지쳤다는 핑계를대며 큰소리내던게 생각이 나니 말이죠 ㅠㅠ

오은영 샘의 저의 육아의 방식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말.
아이에겐 내가 곁에 있어주길 바랐을꺼란 말.
육아서는 내마을을 들여다보는 치유의 거울이라는 말.
등등..
크게 느끼고 반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