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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님 힘내세요.
사실 저에게는 헤아림님이 계신 곳 그 자체가 힐링이라고 느껴졌었답니다.
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힐링...
그러나 나에게는 익숙함...
그래서 여행을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