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12번부터는 앞뒤 번호의 더하기를 통해 그렇게 한다. 전 그저 선수들이 좋아하는 번호 달고 하는줄 알았거든요. 물론 1번부터 11번까진 지민 님 설명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는걸 알았지만
그런데 현대 축구에선 그런게 퇴색된거 같아요. 황의조 선수 경우 그리고 황선홍 선수 경우는 16번과 18번인데 주전으로 뛰니까요. 미국 월드컵때 스페인전에서 동점골 넣었던 서정원 전 선수가 선수시절 달았던 번호는 14번이었는데 1+4=5 로보면 수비수 번호인데 서정원 선수는 공격수였거든요. 1990년 이태리 월드컵 당시 스트라이커였던 최순호 선수 번호가 14번이었는걸 보면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기도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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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네 맞아요 그 이후 번호부터는 원칙을 벗어나기도해요 요즘에는 선수들이 좋아하는 번호나 선수들한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번호로도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