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구나.
난 대학다닐 때 잠깐... 다들 나보고 아이라이너 없으면 안되겠다고 해서 아라여신이었는데.....ㅋㅋㅋㅋㅋ애기 생기고 나서는 뭐 특별히 격식?을 차릴 때 말고는 바르지 않아... 그러니까 사두고 한 번쓰면 기간이 지나야 되서 버려야 되고 그렇더라구.
애 낳고 나니까 뭐....화장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하고, 아이라인 그릴 시간에 애 옷이나 빨리 입히면 이득인걸 뭐 ㅋㅋ
손가락 음....윗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지문이 있는 곳이 자꾸 갈라져서 요새는 꼭 잠들기 전에 핸드크림을 바를려고 애쓰고 있어 ㅠㅠ근데 그것도 기억이 잘 안나서 안 바르는데... 그것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 할 짓인 것 같아 ㅠㅠ
가꾸는 것도 모두 나의...노오력이 필요한데 난 그런 노오력보다 다른데 노오력을 해야하는데 ㅠㅠㅋㅋ
ㅎㅎ난 아이라이너 그려 본 적이...결혼식때? ㅎㅎㅎ
잘 못 그리기도 하고, 워낙 색조화장이 어색해서...
킴쑤도 오랜만에 오니까 편하게 말하던 기억이 가물가물...
막 다시 존댓말하고 있고...
그니까 왜 이렇게 뜨문뜨문 오냐 말이야!! ㅠㅠㅠ
손은 갈라진 정도면 병원가서 한 번 처방을 받는 것도 좋아.
계속 그러면 딱딱하게 굳어져서 진짜 돌이킬 수 없게 돼...
돌이킬수가 없다니 ㅠㅠ.... 그래도 병원 갈 시간이 없는걸요 헝...
뜨문뜨문 오게 되는걸요... 명성도도 잘 안 오르고 ㅠㅠ보상도ㅠㅠ
언니 이제 60이네요?! 대박대박 축하해용!! 부지런히 자리를 지키는 언냐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