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닌 누가 제일 보고 싶어요?”
“우리 엄마”
“그리고요?”
“네 아빠, 다시 만나면 ‘철없는 사람이랑 같이 사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라고
말해 주고 싶네, 그땐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그이도 힘들었겠더라”
김성우의 ‘어머니와 나’ 중에서
입원을 해 있으니 유독 그러네요.
엄마의 엄마도 입원해 계셔서 병원 가셨다가 손주 입원했다니 금새 오십니다.
병원 밥을 보시고 이 더운 날 반찬 가득 해서 두 번이나 왔다갔다 하신 엄마...
요즘 나이 드신게 부쩍 보여요.
나이 들면 딸이 좋다는데 딸들이 반찬만 얻어 먹고, 애 아플때 의지 하면서 도움은 안되네요.
4년전 아들을 낳고 손주 사랑에 매일 싱글벙글 하셔서 효도 다했다고 생각 한적도 있어요.
아들한테 좋은 엄마 되는 건 열심히도 노력하면서 철딱서니 없지요.^^;;;
아이가 아프니 또 신랑 없었으면 어쩌나 싶어요.
혼자 아이 챙기고, 짐 챙기고 했지만 금방 달려와주고 같이 걱정 해 주는게 새삼 고마운 일 인걸 느꼈어요.
옆에 혼자 아이 케어하시는 분을 보니 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니더라구요.
모두 건강함에 감사하고, 가족이 있음에 같이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raven님도 감사해요^^
그런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겐 참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야지 하지만 정작 우리는 부모님들에게 그 반의 반도 신경을 안쓴거 같아요
그쵸. 이제 더 잘해요 우리^^
가족은 사랑이네요.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럼요~가족이 힘이죠. 감사해요^^
@mimistar님도 건강하세요!
왕자님도요~^^
주말도 잘 보내시구요~^^
모두에게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D
역시 한손님~ 마음이 멋집니다요^^
날더운데 본인보다 자식들 걱정, 남편걱정하시는 어머니ㅠㅠ
앞으로 더 잘 해야겠어요!!
그러게요. 어머니들은 희생이 몸에 베이셨네요
가족 영화를 보고
포스팅한 뒤라
더 와닿습니다.
가족영화 궁금하네요. 보러갑니다^^
아이 열은 내렸나요?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평범하던 일상 하나하나가 소중했다는 걸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가족에 대해서도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부쩍 들고요.
아이가 얼른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gghite님 말씀이 맞네요. 일상 하나하나가 감사해지는 계기예요. 건강 조심하세요^^
그러네요.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을 텐데...
갑자기 눈물이 ㅠㅠ
엄마도 힘들때는 엄마 생각 나겠죠 ㅠ
미미사마 아드님 아퍼? 내가 대신 아퍼주고 싶당
미파는 건강함? 운동도 안하고 약골인거 같은데 조심해ㅋ
허허허 미미스타님께선 이 내가 두렵지 않은가보오
내가 둘리를 뽑는 그날 후회하게 될것이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아닌가요 건강해야지 뭐라도 하죠^^ 저도 한 9년전쯤 죽다살아 감사하게 살고있답니다 ㅎㅎ잘보고가요 미미님 즐거운 휴일되세요~~
그런 계기가 있으셨네요. ㅠ 저도 감사히 운동 꾸준히 해야겠어요^^;;;
[풀보팅 이벤트]주말엔... 운동합시다(트랙킹)
이벤트 당첨으로 풀보팅 하고 갑니다.
건강이 최고의 선물일 듯 싶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이제 제대로 운동을 배워볼까 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해요~^^
저는 이제 운동도 시작해보려 해요. 겉만 멀쩡한 거 같아서요ㅎ
운동하세요. 제가 중간중간 체크해드리죠.
왜 운동안하냐고 독촉드리며. ㅋㅋ
엄마 보고 싶네요ㅜ
미미별님도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듬뿍
주고 계시잖아요~ 아이도 금방 좋아질꺼예요~!!
가운내시구요~!! 미미별님도 컨디션 조절 잘하셔요^^
오렌지님도 건강관리 잘하자구요^^
정말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니네요. 그리고, 아내와 남편, 아이들과 부모님... 어려울 때, 언제나 함께 해주는 소중하고 고마운 가족들...
늘 함께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모르고 사는 건 아닌지, 제 자신도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아드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아씨 더워... 눈에서 땀이 나려고 하네...ㅠㅠㅠㅠ
아이가 입원 중이었군요ㅠㅠ 얼른 낫길 바라요~~~ 엄마가 고생이 많지요? 입원해보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ㅠㅠ
미미별님~ 제가 없는 사이에 아이가 아프다니..ㅜㅜ
제 맘이 다 아프네요...
요즘에 감기,폐렴,장염에 걸린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이럴땐 항상 또 부모님의 도움을 받게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우리는 부모님께 아직 어린 자식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