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이 샤워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어요.
저는 갈아입을 속옷을 수건이 담긴 선반에 같이 놔두는 습관이 있어요.
선반 위에 속옷을 올려놓는 순간 수건 하나가 떨어지는데, 제가 똮!!! 잡았지 뭡니까.
저는 이럴때마다 항상 '난 운동신경이 정말 뛰어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생각을 넘어서 '내가 이 운동신경을 가지고 운동선수라도 했다면...세상을 뒤엎어놨겠지??'라는
끔찍한 자존심을 부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
물론 '내가 ~했더라면' 만큼 최악의 생각은 이세상에 없다는 것은 알지만,
'난 그럴수 있었어' '어쩌면 할 수도 있었어'라는 작은 허세가 잠시나마 안도감을 주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하하하...
여러분은 이럴 때 없으신가요?
https://steemit.com/kr-event/@safebreaking/kr-event-2
그뤠잇 포스팅 소개 이벤트에 당첨 되셨어요~!
소개해주신 글이 페이아웃된 글이라 4일전 글을 찾아왔어요~!
끝임없이 회의하고 사유하는 자에게 더 큰 내일이 있겠죠?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팔로우와 하프보팅으로 응원하고 갑니다.
저는 아직도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흑염룡이 잠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이 흑염룡이 깨어나 미쳐 날뛰는 순간 세계를 정복할 거에요!!!
아 중2병 오졌당! ㅋㅋㅋㅋ 오글거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흑염룡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그 흑염룡 언젠가 깨어날거에요!!!!
가끔은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숨겨진 능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모르는 것들이요~^^
맞죠! 저도 그 느낌을 말씀드린거랍니다 ㅎㅎㅎㅎ 사람마다 숨겨진 잠재력은 엄청난것 같아요
저는 그만 풍덩 빠졌는데... 변기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운동신경말고 다른 쪽으로 잠재력이 분명 있으실거에요!!ㅋㅋㅋ
저는 막 던진 쓰레기ㅡ물론 집에서ㅡ가 쓰레기통으로 정확히 들어갈 때....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와!농구를 했어야하나? 이런생각 ㅎㅎㅎㅎㅎㅎㅎ 의견감사해욥!!!: )
앜 상당히 공감되는데요? ㅋㅋ
ㅋㅋㅋㅋ그럴줄 알알았어요! 공감하시는 분들 있을 줄 알았다니까요~ㅎㅎ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요~^^;
다만 스파를 삼천만이상 가지고 싶군요~^^
하하 그 꿈도 곧 이뤄지지 않을까요 @paxnet 님 ㅎㅎㅎㅎㅎ
Thank you. : )